서울지방국세청은 6일 오전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으로 조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5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조사4국은 통상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이어서 특별세무조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국세청에서 어떤 이유로 조사가 나왔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2013년 이후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없어 정기 세무조사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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