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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지정법인 사회공헌에 10억 출연

한화생명, 지정법인 사회공헌에 10억 출연

등록 2017.12.29 13:37

장기영

  기자

녹색교육센터 등 8개 지정법인 선정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한화생명은 내년 8개 지정법인의 사회공헌사업에 10억7000만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지정법인을 선정해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청소년 복지 증진,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 출연금은 올해 출연한 9억4000만원에 비해 1억3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내년 지정법인은 △녹색교육센터 △기아대책 △신나는 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동북아 평화연대 △드림터치포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다.

녹색교육센터는 창의적인 숲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 아동을 치유하고, 기아대책은 미숙아의 재활치료와 부모의 정서 지원을 돕는다.

신나는 조합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창업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생명의 지정법인 출연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역량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명존중이라는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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