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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공된 건물, 내일이면 지도 앱으로 찾기 가능해진다”

“오늘 준공된 건물, 내일이면 지도 앱으로 찾기 가능해진다”

등록 2017.12.26 10:57

김선민

  기자

오늘 준공된 건물, 하루만에 지도앱에 업데이트 가능. 사진=국토교통부 제공오늘 준공된 건물, 하루만에 지도앱에 업데이트 가능.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건물이 준공되면 바로 다음날 건물을 지도 앱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 정보의 업데이트 기간이 일 단위로 최신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 인해 더욱 빠른 지도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을 일간 단위로 업데이트하면서 준공 도면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위치를 보정한다.

국토정보플랫폼에 자동 연계되는 정보는 건물 인허가일과 착공일, 용도 및 명칭 등이 담긴 건축행정시스템, 건물 배치도와 높이, 면적 등을 기록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건물·도로의 도형정보 등을 담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이다.

건물이 새로 준공되거나 철거돼 행정 처리가 되면 다음날 포털 지도 애플리케이션 등에 수정된 정보가 반영될 수 있다고 국토지리정보원은 설명했다.

내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정보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의 자동 수집 체계도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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