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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 차량 케어” 현대차,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 실시

“고객 맞춤 차량 케어” 현대차,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 실시

등록 2017.12.07 13:40

김민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가 전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 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장 기간 내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수리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다. 차종에 따라 구매 후 1년 내 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자기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본 보장 상품인 ▲‘바디케어 베이직’과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케어 플러스’ ▲‘바디케어 패키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바디케어 베이직 상품은 차량 구매 시 받은 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하면 1년에 3회까지 차체 손상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매 후 1년 이내 주행거리 2만km 미만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재구매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바디케어 플러스는 가입시 소형 12만, 중형 14만포인트가 소요되며 ‘바디케어 베이직’ 대비 보장 기간이 1년 늘어나 업계 최초로 2년 3회까지 보장한다.

바디케어 패키지는 바디케어 플러스의 혜택에 앞유리 및 타이어 교체가 추가된 종합 케어 상품이다. 소형 15만, 중형 20만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의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시 교체, 차체 하부의 파손 수리 등이 해당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차량 외관 손상 시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블루핸즈 영업점을 방문하면 보상 한도 내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은 점에 착안했다”며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잘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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