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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 개소

현대차,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 개소

등록 2017.09.14 13:11

김민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판매와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는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에 이은 두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역 고객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4일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와 현대차 임직원,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장 및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역 특장회사인 ㈜한국토미사(社)의 공장 부지 안에 개소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는 특장차 맞춤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고객들은 거점에 상주한 특장회사 관계자에게 특장차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장회사는 고객 접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상용차 복합 거점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 장소로 제공하는 한편 전주대, 우석대, 전주비전대 등 주변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상용차 생산의 본고장 전라북도에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복합 거점을 개소했다”며 “연내 부산, 울산에도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추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복합 거점을 늘려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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