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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광주문화공감센터, 동구에 기부금 2500만원 전달

마사회 광주문화공감센터, 동구에 기부금 2500만원 전달

등록 2017.07.10 15:58

오영주

  기자

사랑의 건강계단 및 다문화가정 프로그램비에 사용

광주문화공감센터 원유관 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6일 김성환 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광주문화공감센터 원유관 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6일 김성환 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 )는 지난 6일 광주 동구에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환 동구청장, 광주문화공감센터 원유관 센터장 및 박상길 과장이 참석했다.

동구는 이 기부금을 사랑의 건강계단에 1000만원,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운영비에 1500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사랑의 건강계단은 동구청 이용자들이 계단을 올라갈 때 마다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연말 마사회 기부금과 더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된다.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운영비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예쁜 글씨(POP)자격증 취득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합동결혼식, 어울림한마당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문화공감센터 원유관 센터장은 “마사회는 경마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동구지역 20여 시설·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소외계층과 약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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