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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일자리 창출’ 핵심 경영화두 선정

박상우 LH 사장, ‘일자리 창출’ 핵심 경영화두 선정

등록 2017.06.10 23:08

수정 2017.06.10 23:13

김성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http://www.lh.or.kr)는 9일 LH 본사에서 박상우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경영화두로 선정한 ‘일자리 창출’ 관련 추진전략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LH는 ‘일자리’를 가치판단의 최우선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LH형 일자리 창출 지표’를 선정․관리하는 취업유발계수 등 기존 지표 외에 다양한 대안지표를 마련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 발굴과 판교밸리, 혁신클러스터 등 창업생태계 융복합 모델 확산 및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단지 조성 등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LH 임대주택(2017년말 103만호 예상) 관리 및 주거서비스 관련 일자리에 만 60세이상 신중년을 활용하는 ‘시니어사원’ 및 지역밀착․고객접점 업무에 ‘경력단절여성’을 확대 채용하는 등 정부의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 창출은 LH의 최우선 경영화두이며, ‘일자리’를 가치판단의 중심으로 삼아 우리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우리와 관계되는 일자리, 우리가 만들어 가야 되는 일자리로 넓혀서 생각해야한다”며 “CEO가 일자리 창출 실적을 직접 챙기는 책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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