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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입대 앞두고 고른 마지막 작품 ‘기대’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입대 앞두고 고른 마지막 작품 ‘기대’

등록 2017.04.14 16:04

김선민

  기자

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창욱이 '수상한파트너'로 입대 전 마지막 연기 활동을 보인다.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수상한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수상한파트너'에서 지창욱은 수려한 외모에 수학, 음악, 스포츠 다방면에 능력을 가진 팔방미인 노지욱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꿈과 삶을 대신 살아가기 위해 검사가 된 인물.

특히 지창욱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한 작품 더 출연하고 싶다"는 욕심을 보인 만큼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수상한파트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달 팬미팅에서도 군 입대 소감에 "입대에 대한 부담은 없다. 건강하게 지내다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병역 기간 동안 팬분들이 만약 저를 생각해주신다면 당연히 가장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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