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3월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발표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 422명 인사

효율적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교육력 제고

2017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장, 원장, 교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가 발표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0일 교장, 원장, 교감, 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등 422명의 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2017 교육장 공모에서 선발되었던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주광순 학교지원부장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전주온빛초 김태수 교장을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전주중앙초 박숙자 교장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난산초 정동일 교장을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전직 임용했다.

또한 남원교육지원청 김학산 교육장을 전북교육연수원 원장으로, 장수교육지원청 김영찬 교육장을 전북과학교육원 원장으로 전직 임용하고,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이상철 과장을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원장으로, 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신순희 장학관을 전북유아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전직 임용하였다.

인사세부사항으로는 승진인사는 교장 59명, 원장 1명, 교감 59명, 원감 1명, 장학관 1명 총 121명이며, 전직 68명, 중임 41명, 전보 94명, 임기만료 공모교장 4명, 임기만료 공모교장 원직복귀 1명, 공모교장 9명을 비롯하여 정년퇴직 73명, 명예퇴직 6명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보직 및 임지 배정의 적합성을 검증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2월 24일(금)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