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와 대회분위기 조성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00여명 모집
최종 선발된 시민 서포터즈는 2017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소양교육 실시 등 사전 활동 준비를 거쳐 대회 전 전국체전 시민 홍보․ 캠페인, 대회 기간 중 선수단 환영·환송행사 및 경기장별로 응원을 하게 된다.
대회 전체의 뜻 깊고 활기찬 분위기조성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서포터즈에 관심과 뜻이 있는 익산 시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사람에게는 유니폼 배부,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 등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익산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접수와 익산시체육회,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로도 신청가능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의 일원이 되어 대회 참가선수단에게 감동과 배려를 선사하고, 소통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범시민 서포터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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