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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주요국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세미나' 개최

농식품부·aT, '주요국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세미나' 개최

등록 2016.10.06 07:38

강기운

  기자

국가별 비교 분석으로 비관세장벽 수출업체 대응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지난달 30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요국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농식품부·aT, '주요국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세미나' 개최 기사의 사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중국·미국 통관거부사례분석, 라벨링 규정,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주요내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aT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수출국인 일본, 중국, 미국의 최근 3개년 통관거부사례 발생원인과 대응방안을 위한 주요국의 라벨링 표시사항, 국가별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수출업체의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aT 관계자는 “국가별 식품유형이 다양하고 사용기준이 달라 수출업체들이 식품첨가물 기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주요 수출품목의 국가별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수출업체가 기준 준수를 위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T는 앞으로도 주요 수출품목의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의 변동사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요내용을 식품업계에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며, 이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또 다른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자료는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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