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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배추 아닌 금추? ‘폭등 혹은 폭락’ 막을 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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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금배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추 값이 폭등하면서 밥상 물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10월 말부터 나오는 가을 배추는 부디 차질 없이 출하돼 김장철에는 가격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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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터무니없이 오른 배추 값에 놀란 분들 많을 텐데요. 이번 배추 값 폭등은 지난 여름의 지독한 폭염과 가뭄, 재배면적의 감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8월 한 포기 5,303원으로 부쩍 뛰었던 배추 값은 9월에도 상승, 추석엔 무려 1만원을 호가했지요. 현재는 한 포기에 7천~8천 원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은 것이 사실.

금값이 된 배추 때문에 김치를 직접 담는 것보다 구매하는 것이 낫다는 소비자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일부 마트에서는 포장김치 판매대가 텅텅 비는 상황이 연출되며 김치 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지요.

하지만 배추 값이 요즘처럼 늘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배추는 유독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산량 예측이 어려운 면이 있는데요. 이에 가격도 들쭉날쭉하기 일쑤입니다.

2015년만 해도 여름에는 가뭄으로 배추 생산량이 감소해 값이 폭등한 반면, 겨울에는 값이 폭락해 오히려 농민이 눈물을 흘린 바 있습니다.

이처럼 매해 폭등과 폭락을 오가며 악순환을 반복하는 배추 값, 대체 어떻게 해야 잡을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산지 수집상과 도매상을 거치는 현재의 유통구조를 개선, 산지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고 지적합니다.

배추 출하량을 보고 수급을 뒤늦게 조절하는 현 방식이 문제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배추 생산량을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데요. ‘금추’라 불릴 정도로 비싸진 배추, 서민들은 벌써부터 김장 비용에 한숨을 내쉽니다.

매년 반복되며 소비자와 농민들을 울리는 배추 값 문제, 언제까지 날씨 탓만 해야 할까요? 배추 값 안정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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