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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법정관리 위험성에 ↓

[특징주]한진해운, 법정관리 위험성에 ↓

등록 2016.08.26 09:52

장가람

  기자

한진해운이 장 초반부터 6% 가까운 내림폭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0부 기준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120원(6.54%) 하락한 171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한진해운이 추가로 제출한 자구안 내용이 채권단 측에서 제시한 필요 자금에 크게 밑돌며, 법정관리(기업회생) 가능성이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채권단에서는 현재 7000억원 가량의 자금 조달과 조양호 회장의 사재 출연 등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채권단에서 자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조건부 자율협약은 종료되며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된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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