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새단장···외식 등 신규 매장 오픈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푸드스트리트.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이랜드리테일은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에 대해 고객 동선을 고려해 패션 브랜드의 매장 위치를 재구성하고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신규 브랜드도 대거 입점됐다. 초저가 신사정장 ‘M.I.SUIT’와 골프웨어 ‘슈페리어’,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 등 20여개 패션 및 잡화 브랜드의 매장이 문을 열었다.

쇼핑 고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외식 코너도 확장했다. 4층 식당가에는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 피자 샐러드바 ‘피자몰’, 츄러스 카페 ‘스트릿츄러스’, 직접 구워먹는 함바그 점문점 ‘후쿠오카 함바그’ 등 26개 외식 브랜드가 새로 들어왔다. 5층에 추가로 확보한 공간에는 푸드스트리트가 조성됐다.

이와 함께 4층에는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해 코코몽 키즈랜드를 입점시켰으며 231㎡(70평) 규모의 휴식 공간인 테라스형 라운지 ‘블루밍스퀘어’도 만들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