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CLC 네 번째 미니앨범 ‘뉴 클리어(NU.CLEAR)’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권은빈은 나가보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SNL코리아’를 언급하며 “유일하게 제일 먼저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개그 좋아한다. 잘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최유진은 “‘정글의 법칙’ 나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쓰러질 것 같다”고 가녀린 몸매의 유진을 걱정했다.
이어 유진은 “‘진짜 사나이’에 나갔을 때 가장 걱정된 게 민낯이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정글의 법칙’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짜 사나이’에서 약한 이미지가 있어서 깡 있는 모습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자정 발매된 CLC 네 번째 미니앨범 ‘뉴 클리어’에는 타이틀곡 ‘아니야’를 포함해 ‘어느 별에서 왔니’ ‘하나 둘 셋’ ‘진작에’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니야’는 감각적인 힙합비트와 반전 사운드가 연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팝 댄스 넘버다. 연애를 글로 배워 사랑에 서툰 한 소녀의 마음을 옮긴 깜찍한 노랫말과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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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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