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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시티플러스,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롯데면세점·시티플러스,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등록 2016.05.26 18:14

수정 2016.05.27 07:18

정혜인

  기자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의 새 사업자로 선정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마감된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에 대해 심사한 결과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각각 DF1, DF2 구역의 새 사업자로 결정됐다.

DF1구역은 면적 400.2㎡으로 화장품·향수을 판매하며 DF2구역은 433.4㎡ 규모로 주류·담배 판매장이다. DF1 구역은 신라가, DF2 구역은 롯데가 면세점을 운영해왔다.

연간최소임대료는 각각 295억원, 233억원이며 임대기간은 5년이다. 매장 면적은 앞으로 각각 732㎡, 733.4㎡로 확대되며 확장 면적에 대해서는 영업요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지난 5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DF1구역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겠다”며 “공항 이용객의 쇼핑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 제공으로 쇼핑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김포공항이 동북아를 잇는 신거점 면세 쇼핑 공간으로 재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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