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혜경이 다시 부른 ‘내게 다시’···첫 소절부터 소름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

엑소 첸과 찬열이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박혜경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던 그룹 더더의 ‘내게 다시’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송이 흘러나오고 유희열은 “전주가 50초다. 요즘에는 할 수 있는 곡이 아니다. 상상할 수 없다”며 슈가송만의 매력을 밝혔다.

계속해서 감미로운 전주가 흘러나오고 박혜경이 노래를 시작하자 방청객들은 일제히 불을 켜며 호응했다.

이어 천막이 벗겨지고 박혜경의 모습이 드러나자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반겼다. 박혜경은 변함 없이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내게 다시’를 불러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