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측 “영스트리트 출연불발, 합의된 적 없어”

제시카, Fly 음원차트 1위 소감 전해.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가 라디오 출연이 급작스레 불발 돼 그 이유에 대한 주목이 쏠리고 있다.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지난주 수요일에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기로 결정이 됐으나 그 주 주말,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이유는 듣지 못했으며 출연 취소에 대해 합의된 적은 없다”고 당혹스러우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제시카는 이날 방송될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조문근 밴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사이트에 공지사항도 올라와 있었지만 해당 글은 돌연 삭제됐다. 청취자들을 위해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던 제시카와 서포트를 마련하던 팬들은 곤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제시카는 지난 27일 솔로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매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