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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첫 방송 시청률 2.6%, 기대 속 순조로운 출발

‘마녀보감’ 첫 방송 시청률 2.6%, 기대 속 순조로운 출발

등록 2016.05.14 08:26

이소희

  기자

사진=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사진=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마녀보감’이 첫 방송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마녀보감’에서는 세자를 갖기 위해 흑무녀 홍주(염정아 분)를 구으로 불러들인 대비 윤씨(김영애 분)과 이를 막으려는 소격서 영 최현서(이성재 분)이 극을 전개해나갔다. 이에 흑주술로 저주의 아이 연희(김새론 분)가 태어났고, 비극적 운명을 예고했다.

‘마녀보감’은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0%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4.5%를 차지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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