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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이건 기회야” 임지은에 충고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이건 기회야” 임지은에 충고

등록 2016.05.11 09:40

금아라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정희태와 임지은이 또다시 계략을 꾸몄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과 천일란(임지은 분)이 미성제과를 차지하기 위한 계략을 꾸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수창은 "공장장이 만나는 여자가 술집여자"라고 천일란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민씨 가문의 남자는 그 사람 하나니 조치를 취해야 해. 이건 기회야"라고 말했다.

천일란은 "공장장님과 어머님 사이엔 30년 간의 세월이 있어"라고 응수했고 이수창은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야해"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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