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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내 딸 서흔이, 주변서 ‘얼굴 장난 아니겠다’라고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내 딸 서흔이, 주변서 ‘얼굴 장난 아니겠다’라고 하지만”

등록 2016.05.09 09:20

김선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딸 서흔이 외모 언급.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딸 서흔이 외모 언급.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가 딸 서흔이에 대한 주변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개월 차 아빠 오지호의 첫 합류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4개월 된 딸 서흔이에 대해 “주변에서 ‘와 얼굴 장난 아니겠다’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지호는 “그런데 ‘왜 이렇게 예뻐’ 이런 반응은 없다”며 “오지호 딸에 대한 기대가 있는데 그 기대를 충족 못시켜주는 거다. 오서흔 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오지호는 “아주 예쁜 건 아니지만 서흔이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 예쁘게 봐 달라”며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오지호는 이날 방송서 아내가 없는 사이 백일 사진을 찍고 백일상을 준비하는 등 사랑 넘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슈퍼맨’ 활약에 대한 기대를모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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