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스터-국수의 신’ 측은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해 국수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 일명 국수 쌓기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모여진 국수는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국수나눔터를 통해 기부 될 예정이다.
'마스터-국수의 신' 측에 따르면 국내 대중문화계에서 크라우드펀딩이 공중파 드라마에 적용되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이에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국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이자 나눔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잘 활용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프로젝트를 기부와 연결하게 됐다”고 전하며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한국드라마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이 기부, 리워드 그리고 배우 및 제작진들과의 특별한 교감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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