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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드디어 궁 입성···심장 떨리는 긴장감

‘대박’ 장근석, 드디어 궁 입성···심장 떨리는 긴장감

등록 2016.04.26 11:0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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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사진=SBS '대박' 화면 캡처장근석/ 사진=SBS '대박' 화면 캡처



‘대박’ 장근석이 궁에 입성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대길(장근석 분)은 임금을 죽이겠다고 나선 사부 체건(안길강 분)을 찾기 위해 궁에 입성했다.

이날 그는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여 삼엄한 경비를 뚫은 것은 물론, 무관을 쓰러트려 옷을 바꿔 입고 남다른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대길은 숙종(최민수 분)과 첫 대면을 하게 되며 시청자들을 긴장에 빠트렸다. 숙종은 대길의 존재를 직감적으로 깨닫고 아끼는 검을 하사했으며 이는 두 남자의 범상찮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이었던 만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는 반응.

무엇보다 대길은 자신의 피가 흐르는 곳이자 더욱 큰 운명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궁에 들어가게 되며 앞으로 더욱 스케일 있는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궁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그의 배짱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의 판도를 어떻게 뒤바꾸게 될지 기대를 높였다.

장근석표 백대길은 그동안 방송에서 큰 폭의 성장과 변화를 이뤄온 유일한 인물. 벼랑 끝에 떨어져 살아 돌아온 그의 입궐은 자신의 숨겨진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 첫 발판과 같다.

가슴 떨리는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는 장근석이 출연하는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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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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