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이 독감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임태경은 지난 23일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콘서트를 개최하고팬들과 만났다.
당시 임태경은 독감과 고열을 동반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공연을 완료,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임태경은 2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혼신을 다해 노래를 끝까지 열창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팬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태경은 앞서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클래식과 EDM이라는 극과 극의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였다.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물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것.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남은 공연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임태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을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대전에 이어 창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태경은 용인, 인천, 청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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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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