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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SK ZIC 6000, 김의수·오일기 ‘듀오’ 포디엄 도전

제일제당 SK ZIC 6000, 김의수·오일기 ‘듀오’ 포디엄 도전

등록 2016.04.23 14:00

수정 2016.04.23 14:42

윤경현

  기자

최정상 드라이버 우승 후보 '0'순위개막전 승기 잡을 것

김의수, 오일기, 황진우, 류시원 등 내노라하는 국채 최고 드라이버들이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에 이미 출사표를 던진 상황.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일제당 제공김의수, 오일기, 황진우, 류시원 등 내노라하는 국채 최고 드라이버들이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에 이미 출사표를 던진 상황.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레이싱팀 김의수, 오일기가 8년만에 개최되는 용인대회에서 포디엄 도전에 나선다.

2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김의수와 오일기가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메인클래스 SK ZIC 6000에 동반 출전한다. 김, 오 ‘듀오’로 불리는 제일제당 레이싱팀 드라이버들은 신생팀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의수는 올 시즌 SK ZIC 6000 선수들 가운데 최다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다. 2008년에 출범한 스톡카 시리즈에서도 세 차례 타이틀을 거머쥔 유일한 드라이버.

팀 동료 오일기의 명성은 자자하다. 2000 한국모터챔피언십 투어링A 챔피언 트로피를 비롯하여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투어링A 클래스 종합 우승한 그다.

그는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계열사인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에서 이직했기 때문이다.

김의수, 오일기, 황진우, 류시원 등 내노라하는 국채 최고 드라이버들이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에 이미 출사표를 던진 상황.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제일제당 레이싱팀 감독 겸 드라이버 김의수는 “내일 결승전에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재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레이스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일기는 “처음 출전하는 슈퍼레이스 SK ZIC 6000 클래스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 레이싱팀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100경기 이상에 출전한 베테랑 드라이버로 라인업이 구성된 국내 유일 레이싱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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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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