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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포상도 역대급?··· 제작사 “포상휴가 비롯, 다양하게 논의중”

‘태양의 후예’, 포상도 역대급?··· 제작사 “포상휴가 비롯, 다양하게 논의중”

등록 2016.03.31 16:55

금아라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 제작보고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KBS 2TV ‘태양의 후예’ 제작보고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신드롬 '태양의 후예'가 드라마 종영 포상도 역대급이 될까.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와 KBS가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한 포상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31일 '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 뉴스웨이에 "드라마가 이렇게 많은 호응을 얻게 된 것에 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포상휴가) 회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다만 꼭 포상휴가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다.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 중이다. 규모, 시기,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이라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배우들 및 제작진의 스케줄을 맞춘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으로 보인다.

'태양의 후예'는 국내에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고 세계 32개국에 판권이 팔리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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