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2℃

  • 강릉 17℃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5℃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3℃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8℃

  • 대구 17℃

  • 울산 18℃

  • 창원 18℃

  • 부산 19℃

  • 제주 17℃

비투비, ‘봄날의 기억’ 퍼포먼스 없앤 이유는?

비투비, ‘봄날의 기억’ 퍼포먼스 없앤 이유는?

등록 2016.03.31 14:45

이소희

  기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가 신곡 무대를 펼친다.

비투비는 31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봄날의 기억’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댓(Remember that)’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비투비는 이번 신곡 무대에서 보이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부분을 과감히 생략,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 무대에만 집중한다. 곡 흐름에 맞춘 약간의 움직임만이 전부인 것.

비투비가 앞서 두 곡의 발라드 활동에서도 칼군무 스타일의 안무 구성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안무가 절제된 ‘봄날의 기억’ 무대는 확연히 달라진 행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비투비 멤버들은 “노래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후반부 드라마틱한 보컬 전개와 어쿠스틱 기타, 바이올린 선율 등 풍성한 사운드가 ‘봄날의 기억’의 핵심 포인트인 만큼 이 매력을 해치지 않기 위해 퍼포먼스 최소화를 선택한 것.

비투비의 퍼포먼스에 대한 갈증은 서브 곡으로 선보일 ‘쏘 프리티(So pretty)’ 무대로 해결될 전망이다. 이날 비투비는 ‘봄날의 기억’과 반전되는 템포의 서브곡 ‘쏘 프리티’로 칼군무를 기본으로 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비투비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봄날의 기억’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