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기자단에게 높은 평가..도로·서킷 넘나드는 스포츠 모델
아우디 R8 쿠페가 글로벌 자동차 기자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 차량’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 R8이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레이싱 트랙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 받은 것.
28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지난 24일 2016 뉴욕모터쇼에서 ‘2016 월드 퍼포먼스 카(2016 World Performance Car)’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아우디 R8은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 역사상 총 4개의 상을 획득할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73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수상함으로 의미는 남다르다.
아우디 R8 쿠페는 초고성능 스포츠카로, V10 미드십 엔진과 더욱 향상된 콰트로 시스템을 갖춰 놀라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610마력, 최고 속도는 330km/h으로 고성능의 V10 미드십 엔진과 경량화됐다.
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 AG 마케팅 &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모델은 R8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가며 스포츠 모델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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