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 서울 21℃

  • 인천 16℃

  • 백령 14℃

  • 춘천 18℃

  • 강릉 12℃

  • 청주 12℃

  • 수원 16℃

  • 안동 17℃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19℃

  • 목포 17℃

  • 여수 18℃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8℃

  • 부산 15℃

  • 제주 19℃

롯데제과, 신동빈 회장 재선임 등 안건 일사천리 통과

[주총]롯데제과, 신동빈 회장 재선임 등 안건 일사천리 통과

등록 2016.03.25 10:32

임주희

  기자

롯데제과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롯데제과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안) 승인 건 ▲정관 일부 개정 건 ▲ 이사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선임됐다. 또한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민명기 롯데제과 건과영업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송영천 씨를 재선임 했으며 박용호 서울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롯데제과는 매출 2조2579억원, 영업이익 1445억원, 당기순이익 368억원을 기록했다.

김용수 대표는 “올해는 내실경영과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토한 수익성 증대와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제과시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빼빼로와 초코파이를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해외 성장 기반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