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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21일 득남 “산모·아이 건강”

[단독] 김성오, 21일 득남 “산모·아이 건강”

등록 2016.03.22 09:14

이이슬

  기자

김성오 / 사진=뉴스웨이DB김성오 / 사진=뉴스웨이DB


김성오가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22일 오전 연예관계자는 뉴스웨이에 "김성오가 21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김성오가 첫 아이와의 만남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오는 곧 태어날 아들에 대해 “기다리고 있다.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세상에 나와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하며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오는 2014년 12월 13일, 약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드라마 '맨도롱 또똣' 촬영지인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

2000년 연극 '첫사랑'으로 데뷔한 김성오는 무대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발판을 다졌다. 영화 '아저씨,' 우는 남자' '패션왕'과 드라마 '감격시대', '야경꾼일지',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했다.

김성오는 최근 개봉한 ‘널 기다리며’에서 연쇄살인범 기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이끌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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