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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2’ 김국진, 역대급 요리 무식자 등극

‘집밥 백선생2’ 김국진, 역대급 요리 무식자 등극

등록 2016.03.21 13:29

금아라

  기자

김국진, 사진=tvN 제공김국진, 사진=tvN 제공


김국진이 처참한 요리 실력을 보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 제작진은 21일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 새롭게 합류한 네 제자의 실제 주방에서 펼쳐진 사전 실력 테스트 장면이 공개했다.

“달걀로 요리하라”는 백선생의 테스트 미션을 받은 네 제자는 저마다의 개성이 듬뿍 담긴 달걀 요리를 선보여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 가장 큰 웃음과 충격을 준 사람은 바로 김국진으로 김국진의 처참한 요리 실력에 보는 이들 누구나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정상 집이 아닌 사무실 주방에서 요리하게 된 김국진이 도전한 메뉴는 달걀 토스트이지만 평생 요리하곤 담을 쌓고 살아온 김국진에겐 그야말로 인생 최대의 난관이었다.

눈앞에 놓은 프리아팬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것은 기본으로 가스 불을 켜려다 오븐 타이머를 돌려버리고 뒤집개를 쓴다는 생각조차 없이 숟가락으로 달걀을 뒤집는 등 상상을 초월한 ‘달걀 토스트 대참사’를 일으키며 백종원과 제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의 매니저들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백종원과 네 제자의 첫 만남의 모습은 22일 오후 첫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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