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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백신사업 통해 글로벌 도약 추진

[주총]일양약품, 백신사업 통해 글로벌 도약 추진

등록 2016.03.18 14:42

황재용

  기자

정기주총서 김동연 사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사진=일양약품 제공사진=일양약품 제공


일양약품이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백신사업 역량 강화를 천명했다.

일양약품은 18일 오전 경기 용인시 본사 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일양약품은 우선 연결재무재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1863억원 매출 시현과 영업이익 155억원 달성을 보고했다. 또 이사 선임 건으로 김 사장과 총무실 최규영 상무가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이 자리에서 회사를 다시 이끌게 된 김 사장은 백신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신약과 백신공장 등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창립 70주년인 올해는 최첨단 산업단지로 선정된 용인 신갈공장 등으로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백신사업으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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