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대본은 너덜너덜할때까지···열혈 리딩 현장

천상의 약속,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천상의 약속’ 이유리,서준영,송종호의 열혈 대본 삼매경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제작진은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가 대본읽기에 매진 중인 모스을 공개했다.

세 사람이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리허설, 휴식 시간을 가리지 않고 워커홀릭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것.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는 ‘천상의 약속’에서 각각 출장 상차림 사업을 통해 홀로 딸을 기르고 있는 생활력 강한 이나연과 까칠하고 도도한 기자 백도희로 1인 2역, 성공을 위해 평생의 연인과 친딸을 버리고 재벌 3세 장세진(박하나 분)을 택한 출세욕에 눈이 먼 강태준 역, 완벽한 스펙과는 달리 사랑에 대해 깊은 불신과 상처를 가진 박휘경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는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임에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대본연구를 거듭한다”며 “뿐만 아니라 세 배우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매회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천상의 약속’과 배우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