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넌 is 뭔들’ 무대, 100배 더 즐기는 포인트3

사진=RBW

그룹 마마무의 신곡 무대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마마무는 2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멜팅(melting)'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이에 마마무 타이틀곡 ‘넌 is 뭔들’ 무대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첫째, 마마무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더해지는 퍼포먼스형 걸그룹인 만큼 무대 위에서 확실한 진가를 발휘, 다른 걸그룹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갖는다.

또 마마무는 데뷔 초부터 '자생돌'로 불리며 직접 안무와 무대구성을 직접 기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역시 '넌 is 뭔들'의 안무에도 직접 참여해 포인트 안무를 고안했다. 복싱동작을 연상케 하는 강타춤을 비롯해 따발총춤, 오뚝이춤 등이 있다.

둘째, 무대마다 새로운 마마무의 즉흥 애드리브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마마무는 '음오아예' 활동 당시, 매 무대마다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컴백방송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 중 "여기 보세요"라는 휘인의 내레이션과 함께 멤버들의 외모 몰아주기가 계획돼 있다. 이미 2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문별 외모를 몰아주기를 통해 비글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로 할 걸음 성장한 마마무의 모습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마마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완벽한 곡 해석력과 뛰어난 가창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한편 ‘가장 마마무답게’ 돌아온 마마무는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넌 is 뭔들'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