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소속사측은 예비신랑 이혼경력이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한 경력이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후 김정은과 3~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써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심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정은과 예비신랑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 한 후 김정은과 3~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 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써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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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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