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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증시 상승···은행株 반등 이끌어

[유럽증시]주요국 증시 상승···은행株 반등 이끌어

등록 2016.02.11 08:17

전은정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저유가 압박으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1% 오른 5672.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55% 상승한 9017.2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59% 오른 4061.20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95% 뛴 2789.86을 기록했다.

설연휴 기간 동안 유럽 주요 증시는 경기 둔화 및 저유가 우려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은행주의 강세가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은행주는 미국과 중국 등 신흥국 경제 둔화 등으로 위험이 커졌다는 우려에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이날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독일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가 각각 10.36%와 8.30% 뛰었다. 또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은 8.99%, BNP 파리바는 4.89% 각각 상승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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