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 서울 15℃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7℃

  • 부산 15℃

  • 제주 15℃

與野, 2월국회 의사일정 합의···북핵·개성공단 최대 이슈로

與野, 2월국회 의사일정 합의···북핵·개성공단 최대 이슈로

등록 2016.02.10 22:44

이창희

  기자

15·16일 교섭단체대표 연설, 17·18일 대정부질문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에 따른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을 놓고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0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과 함께 ‘3+3’ 회동을 갖고 11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정부질문을 열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당초 4개 분야가 기본이지만 선거구획정과 각종 쟁점 법안 등 현안이 적지 않아 합의 하에 이틀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정부질문은 첫날 비경제 분야와 둘째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여야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한반도 위기 고조 등을 둘러싸고 정부에 어떤 대책을 주문할지도 눈길이 쏠린다.

이와 함께 여야는 오는 19일과 23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15일과 16일 오전 10시에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