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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아역 박서연 오열, 안방도 눈물바다··· ‘천상의 약속’ 몰입도↑

이유리 아역 박서연 오열, 안방도 눈물바다··· ‘천상의 약속’ 몰입도↑

등록 2016.02.03 19:50

홍미경

  기자

KBS2 ‘천상의 약속‘ 아역 박서연이 눈물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 '천상의 약속' 영상캡처KBS2 ‘천상의 약속‘ 아역 박서연이 눈물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 '천상의 약속' 영상캡처


‘천상의 약속‘ 아역 박서연이 눈물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첫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에서 이유리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 아역 박서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박서연은 첫 등장부터 씩씩하고 당찬 열두살 나연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화에서는 갑작스런 사고로 각별했던 엄마 윤애(이연수 분)를 떠나보내야 하는 어린 나연의 모습을 가슴절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호평 받았다.

방송 2화 만에 차분한 대사처리와 격한 감정연기까지 열연을 펼치며 기대되는 차세대 아역주자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상의 약속’은 방송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다. 박서연은 기대이상의 호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는 주역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유리 아역 박서연 오열, 안방도 눈물바다··· ‘천상의 약속’ 몰입도↑ 기사의 사진


방송 말미에는 경완(이종원 분)의 제안으로 함께 지내게 된 나연과 유경(김혜리 분)과 그의 딸 세진이 대면하게 되면서 윤애의 교통사고를 외면한 유경, 그리고 나연을 둘러싼 파란이 예고되었다.

더불어 나연의 출생의 비밀을 비롯한 숨겨진 과거들이 드러나면서 악연으로 얽힌 주인공들의 갈등은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다.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저녁 오후 방송되며, 다음주부터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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