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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 리포터’ 발대식 개최

금감원, ‘금융소비자 리포터’ 발대식 개최

등록 2016.02.02 15:00

이경남

  기자

금융소비자 리포터, 금융거래 불편사항 등 금감원에 제안

금융감독원은 2일 오후 3시 여의도 금감원 본원 2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금융소비자 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금융소비자 리포터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위촉장 수요와 대표자 선서, 상징기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우수 금융소비자 리포터에 대한 포상과 우수사례 발표 등도 시행돼 금융소비자 리포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금융소비자 리포터는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공모(296명), 소비자 단체와 금융협회 등의 기관추천(79명)을 통해 37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금융소비자 리포터는 올해동안 금융소비자를 대표해 금융거래상의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리포터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제보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후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리포터의 제안 사항을 감독·검사 업무에 반영하는 등 금융관행 개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 리포터로부터 3211건의 제안사항이 접수됐으며 이중 915건(28.5%)이 금융감독·검사 업무에 활용된 바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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