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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텔 정체는 웬디···“혼자 무대 설 때마다 울렁증와”

‘복면가왕’ 메텔 정체는 웬디···“혼자 무대 설 때마다 울렁증와”

등록 2016.01.31 10:58

김선민

  기자

복면가왕 메텔 웬디.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 메텔 웬디.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메텔은 꿀이 떨어지는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육성재는 정체가 공개 되기 전 ‘레드벨벳’의 웬디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좋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한 웬디는 보보의 ‘늦은 후회’를 부르며 다시 한 번 짙은 호소력을 드러냈다.

이어 웬디는 “멤버들과 항상 같이 무대를 섰는데 발라드를 혼자 완곡을 하는건 처음이에요. 또 혼자 무대 설 때마다 무대 울렁증이 있어요. 연습을 하는데도 멤버들만 없으면 긴장돼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메텔 정체가 웬디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메텔이 웬디였다니” “복면가왕 메텔, 웬디 정말 노래잘한다” “복면가왕 메텔, 레드벨벳 웬디였구나” “복면가왕 메텔 웬디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캣츠걸이 5연승에 성공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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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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