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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하니 절친, 김준수 열혈 팬···“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속상해해”

‘라디오스타’ 하니 절친, 김준수 열혈 팬···“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속상해해”

등록 2016.01.14 08:04

김선민

  기자

라디오스타 하니 절친, 김준수 열혈 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하니 절친, 김준수 열혈 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하니가 가장 친한 친구가 김준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하니는 “사귀기 전에 김준수 공연을 보러 간 적은 없다. 저보다는 제 친구가 정말 김준수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친한 친구는 팬클럽도 가입하고, 전자도서관에 가서 (영상도) 보라고 그랬었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MC들이 “김준수와 열애 사실에 어떻게 반응했냐”고 묻자, 하니는 “솔직하게, 나의 ‘준짱’을 뺏겼다며 좀 속상해했지만 지금은 응원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라디오스타’ 하니 절친이 김준수 열혈 팬이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하니-김준수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하니 절친 속으로 짜증 좀 났겠네” “‘라디오스타’ 하니-김준수, 몇 살차이지?” “‘라디오스타’ 하니-김준수 오래오래 사귀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심(心)스틸러 특집에는 EXID 하니와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 김숙이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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