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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4Q 실적·미청구공사 개선 기대감에 급등

건설주, 4Q 실적·미청구공사 개선 기대감에 급등

등록 2016.01.13 10:47

이승재

  기자

업종지수 전일 대비 7.63% 올라

국내 건설주가 지난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일제히 급상승하고 있다.

13일 10시 31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7.63% 급등한 113.04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동부건설과 동부건설우량주가 30%에 가까운 상승폭을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은 10.02%가 올라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GS건설도 11.78% 상승했다. 그간 건설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던 미청구공사가 줄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대우건설(8.01%), 신세계건설(6.45%), 대림산업(7.77%), 화성산업(5.09%), 코오롱글로벌(4.29%)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일단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봐야한다”며 “그간 현대건설과 GS건설에 미청구공사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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