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 서울 7℃

  • 인천 9℃

  • 백령 12℃

  • 춘천 9℃

  • 강릉 7℃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9℃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3℃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0℃

  • 창원 12℃

  • 부산 11℃

  • 제주 14℃

박보검, 고경표에 최무성·김선영 사이 언급···“너희 엄마라서 좋아”

[응답하라1988] 박보검, 고경표에 최무성·김선영 사이 언급···“너희 엄마라서 좋아”

등록 2016.01.08 22:19

정학영

  기자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영상캡쳐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영상캡쳐


‘응답하라 1988’ 박보검과 고경표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는 택(박보검 분)과 선우(고경표 분)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택은 선우에게 “기원에서 예고 없이 일찍 온 날이 있었는데 찬밥을 먹고 있었던 아빠(무성/최무성 분)가 허둥지둥 엄청 당황해하셨다. 그때 허둥지둥하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빠의 뒷모습을 보니 ‘아빠 옆에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너희 엄마(선영/김선영 분)라서 좋다. 다행이다”라고 간접적으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선우가 “넌 괜찮냐.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지 않냐”고 묻자 “난 너보다 오래됐다. 그래서 너보다 쉬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선우는 “난 너보다 어린가보다”하면서도 “생일은 내가 빠르니 형이라고 불러라”라고 택에게 말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tvN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