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내린 1175.5원으로 개장 했다.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은 이미 예견된 만큼 시장에 선방영 돼있어 환율에 큰 폭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들어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에 따라 환율의 흐름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있던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미국의 금리인상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미국의 금리 인상은 지난 2006년 6월 이후 9년 6개월만의 인상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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