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황치열, 게 사냥에 치열업··웃음+흥 부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황치열이 첫 사냥에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박준형, 샘해밍턴, 조동혁, 황치열, 해령, 김병만이 생존에 나섰다.

이날 김병만, 박준형, 샘해밍턴, 황치열, 조동혁은 첫 밤 사냥에 나섰다. 바닷가를 거닐며 멤버들은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그물망을 들고 후레쉬르르 비춰가며 사냥에 나섰지만 수확은 많지 않았다.

소라, 고둥, 게가 전부. 이 과정에서 황치열은 밝은 웃음으로 동료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게의 집게에 피를 본 박준형을 목격한 황치열은 게를 눈앞에 두고도 잡지 못했다. 그는 "잡는 방법을 아는데 못잡겠다"라고 해맑게 웃어 웃음을 줬다.

이후 황치열은 그물로 고군분투하며 게를 사냥했고, 치열업이라는 자막이 재미를 더했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해령 출연.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