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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오늘은 악녀 아녜요··· ‘내딸 금사월’ 촬영장 팬들이 간식 쏴

박세영, 오늘은 악녀 아녜요··· ‘내딸 금사월’ 촬영장 팬들이 간식 쏴

등록 2015.12.09 15:58

홍미경

  기자

박세영의 팬들이 MBC '내딸 금사월'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박세영의 팬들이 MBC '내딸 금사월'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박세영의 팬들이 '내딸 금사월'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MBC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세영은 지난7일 팬들에게 간식차를 선물 받으며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떡볶이, 어묵 등 맛있는 야식으로 채워진 간식차 덕분에 추운날씨에 밤낮없는 촬영으로 지친 배우, 스태프들은 사기 충전을 하고 이어진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간식차에 쓰여진 '혜상이가 쏘는 간식 드세영'이라는 박세영의 이름을 넣은 센스있는 문구가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떡볶이를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인형같은 박세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박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세영이 밤샘촬영으로 지쳐있는 와중에 팬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간식차를 받고 힘을 얻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중인 MBC '내딸 금사월'은 토,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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