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탈락 소식에 약세

인터파크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30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일대비 1600원(6.58%) 내린 2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은행 2곳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허가했다. 탈락한 인터파크 컨소시엄(I뱅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등의 유용성은 인정하나,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방식의 영업위험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측면에서 다소 취약하다고 평가받았다.

김수정 기자 sjk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