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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유아인, 악플러에 일침 재조명···“암만 깝쳐봐야”

‘청룡영화제’ 유아인, 악플러에 일침 재조명···“암만 깝쳐봐야”

등록 2015.11.27 10:16

김선민

  기자

청룡영화제 유아인, 악플러들에 일침 재조명. 사진=유아인 SNS청룡영화제 유아인, 악플러들에 일침 재조명. 사진=유아인 SNS


배우 유아인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해 3월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 더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아인은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워리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며 악플러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청룡영화제' 유아인이 과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한 일이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청룡영화제' 유아인, 역시 소신있어" "'청룡영화제' 유아인 멋지다" "'청룡영화제' 유아인, 뭔가 자신의 생각이 확고한듯" "'청룡영화제' 유아인 정말 매력터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유아인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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