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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다문화가족 80여 명···1박2일 ‘서울 탐방’

함평군, 다문화가족 80여 명···1박2일 ‘서울 탐방’

등록 2015.11.26 13:20

노상래

  기자

가족 간 친밀하고 막힘없는 소통의 시간 가져

최근 함평다문화가족 80여 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서울구경에 나서서 경복궁을 방문,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최근 함평다문화가족 80여 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서울구경에 나서서 경복궁을 방문,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함평군의 다문화가족 80여 명이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탐방을 다녀왔다.

함평군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함평교육청이 함께한 이 탐방은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가족의 역할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평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역할, 꾸짖음과 충고보다는 칭찬과 수용 등 대화법 등 부모역할에 대한 교육 등을 받고 서울로 출발해 경복궁, 서울N타워, 에버랜드 등을 돌아봤다.

조선시대 외적의 침입으로 훼손됐다 복원한 경복궁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또 놀이동산에서 기구를 타고 대화하면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건강한 다문화가족이 되도록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소통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만들고,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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