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전년比 매출액 1.3%↑ 영업이익 53.9%↑
KCC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 늘어난 8663억원, 영업이익은 53.9% 확대된 997억원을 달성했다. 도료의 원재료 매입액 감소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자재 부문은 매출이 5.1% 확대된 3307억원, 영업이익은 70.5% 증가한 526억원을 기록했다”며 “건자재는 영업이익률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간단위로 증가 중에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가 하향조정은 부분가치합산(SOTP) 순차입금이 지난해 말 782억 순현금에서 올해말 9000억원으로 증가한 것을 반영해 조정했다”며 “영업이익 창출력과 증익이 실적을 통해 증명됐고 장기성장성과 비영업자산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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